25. 02. 11. (화) 놀이교구 프로그램
오늘은 페트병 입구에 풍선을 끼우고 페트병 압력을 이용하여 풍선으로 종이컵 옮기기를 해 보았습니다.
시작에 앞서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는지 안부도 여쭙고
오늘 시행할 놀이에 대해 설명을 드린 다음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했습니다.
손가락에 힘을 주어야 풍선이 부풀어 올라 종이컵을 들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힘껏 페트병을 쥐어 짜며 열심히 참여하셨습니다.
작은 페트병을 너무 잘 하셔서 큰 페트병으로 바꾸어 실시를 했더니 '이건 너무 커서 잘 못하겠다고 하시면서 작은 페트병이 낫네' 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편을 나누기는 했지만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다들 잘 하셔서 결과는 '무승부' 였습니다.
2층 어르신들이 참석을 못하셔서 너무 아쉽다는 얘기와 함께 다음 주에는 볼링 놀이를 할테니 건강하게 잘 지내시라는 마지막 인사를 하며 프로그램을 종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