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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질환(대한심장병학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1-22     조회 : 4,051  

관상동맥 질환(대한심장병학회)


관상동맥 질환의 발병 원인은?
관상동맥 질환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합니다. 이 지방 성분이 혈관 내에
침착될 경우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져 원활한 혈액 순환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두꺼워진 혈관
벽 내면에 혈전이 생기면 혈관 내부가 더욱 좁아지게 되고 혈관 수축이 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됩니다. 혈관 벽 내에 지방분이 축적된 경우를 동맥경화반(플라크)이라고도 말합니다.

 

증상은?

심장은 근육질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려면 끊임없는 산소의 공급과 영양소가

풍부한 혈액의 공급이 절대적입니다. 세 갈래의 관상동맥과 심장 표면을 덮고 있는 혈관망은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 관상동맥이 동맥경화가 심해져서 부분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힐 경우, 심장은 산소를

함유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더구나 신체적 또는 심리적 스트레스로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를 필요로 할 때 심장 근육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바로 이럴 때에 협심증을 일으키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증세를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증 또는 돌연사(심장마비)

까지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진단은?

 

(1) 심전도 검사

가장 흔히 사용되는 진단검사 방법으로는 심전도(心電圖: electrocardiogram) 검사 또는 스트레스 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환자가 운동 중에 심장의 전기적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면밀하게 측정을 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 비정상적 징후가 발견되면 담당 의사는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하도록 권할 것입니다.
진단이 빨리 내려질수록 치료는 그만큼 더 빨리 시작될 수 있습니다.

(2)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벨트 위를 달리면서 심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인 답차형 운동 부하 검사를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벨트가 돌아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경사가 더욱 급해져 운동을 점차적으로 심하게 하면서
증상의 변화, 심장의 상태인 심전도의 변화와 혈압의 변화를 관찰 등을 관찰하는 검사법으로서 심장병
환자에서 실시하는 기본적인 검사법 중의 하나입니다.
(3) 부하 심초음파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약물을 투여하거나 운동을 하여 심장의 운동량을 증가시켜서 심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4) 심장 핵의학 검사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심장의 혈액순환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5) 관상동맥 조영술
임상 진단이 내려지고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관상동맥을 넓혀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담당 의사가 관상동맥 조영술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 촬영은 부분마취 상태에서 관상동맥 속에
특수 조영제를 주입하여 X레이 사진을 영화처럼 찍는 것입니다. 이 조영제는 X레이 상에 나타나므로 동맥
내부와 혈관내의 좁아진 부위나 막힌 부분을 쉽게 보여줍니다.

 

치료방법

진단 결과가 나오면 담당 의사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동맥경화 위험 인자를 조절하고 약물 요법을 시작합니다.

약물요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은 경우에 대부분 관상동맥 조영술을 실시하여 혈관 확장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혈관 확장술(중재술)의 종류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며, 풍선 확장술, 스텐트 삽입, 동맥경화죽상종

제거술 등이 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스텐트 시술입니다.

혈관 확장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혈관의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흉부외과에서 가슴을 열고 관상동맥

우회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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